KBS 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힐링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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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우리복지관의 힐링요가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이 함께 호흡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따뜻한 시간,
그 현장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 전해졌어요
힐링요가의 에너지와 감동이 가득 담긴 이번 방송,
많은 분들이 청취하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
함께 보면 더 따뜻한 세상,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2025. 10. 06. KBS 3라디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송파구방이복지관편)
KBS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송파구방이복지관 힐링 요가 프로그램 담당자 박송희입니다.
방이복지관 힐링 요가 프로그램은 장애인분들이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또 참여자 분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도 넓히고 있습니다.
저는 일하면서 장애인분들을 자주 자주 만나 뵙는데요.
하지만 보통은 장애인분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사를 하고 또 일상을 나누고 서로 존중해 주는 태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반가운 인사 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함께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KBS 라디오와 함께 합니다.
* 2025. 10. 23. KBS 3라디오 함께하는세상만들기-신나는세상(송파구방이복지관편)
진행자: 유해진의 신나는 세상 유해진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이번 주에는 어떤 곳으로 취재를 다녀오셨나요 ?
리포터: 네. 서울 송파구방이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힐링 요가 교실 교육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요가는 고대 인도에서 기원한 심신 수련법인데요.
산스크리트어 요가에서 유래된 말로 잇다. 결합하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요.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 순화시켜서심신을 단련시키는 수행법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는 하타 요가라고 해서 신체적 수련을 중심으로 하는 요가가 알려져 있고요.
최근에는 운동적 측면이 강조된 다양한 스타일의 요가가 발전해서 힐링과 체력 향상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교육 현장으로 가보시죠.
강사: 모관 운동을 한 번 더 하는데 손과 발을 천장 쪽으로 들어서 내 몸이 디귿자가 되게 한 다음 손목이 아니고 손가락을 터는 거예요.
이거는 모관운동이라고 그래요. 그거는 모세 혈관 운동을 줄인 말이에요. 잔잔하게 털어줍니다.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털어주고 털어주고 많이 하고 오래 하고 자주 할수록 좋은 동작이에요.
자, 이번에는 고개까지 들어서 해볼게요. 고개 들어서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털어주기 한 번에 털썩 풀어주기.
진행자: 네 모세 혈관의 순환을 돕는 운동을 하는 상황 들어봤는데요.
그 마지막 부분에 수강생의 힘든 숨소리가 조금 들리는 걸 보니까 운동이 좀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리포터: 네 사실 어떤 운동이든 힘이 들지 않는 운동은 없습니다.
진행자: 그렇죠.
리포터: 그런데 특히 요가가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점이 있다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유연성과 근력을 기를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또 호흡을 함께 하면서 운동을 하니까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얻을 수 있고요.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요가를 배워본 적이 있는데 이게 차분한 음악만 들으면 상당히 정적일 것 같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면 호흡도 조금 거칠어지고
땀도 살짝 나면서 1시간이 금방 흘러갑니다.
그렇다면 송파구 방이복지관에서는 어떻게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을까요? 박송희 사회복지사의 설명 들어보시죠.
박송희 사회복지사: 저희 방이복지관 힐링 요가 프로그램은 성인 장애인분들이 장애 특성에 맞춰 스트레칭, 마사지, 호흡, 척추 강화 자세 등을
강사님께 배우면서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또 참여자분들은 운동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참여자분들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도 넓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계속 진행이 됐었는데, 한동안 멈췄던 수업이 올해 2월부터 다시 시작되어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6명의 성인 장애인분들과 함께 다양한 요가 동작을 배우고 있습니다.
발달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지체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장애인복지관답게 다양한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요가는 어쨌든 신체적인 것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또 요가 동작을 하고 하면서 수련을 하면서 마음도 조금 도움이 되는 수업입니다.
리포터: 네 프로그램 이름처럼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수업인 것 같은데요. 수강생들 만족도도 높을 것 같아요.
박송희 사회복지사: 네 항상 수업이 끝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자세를 알려주셔서 좋다. 이런 반응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또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다, 어깨가 아프다,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면 강사님이 해당 통증에 좋은 동작을 알려주고 집에서 할 수 있도록 과제를 또 내주시니까 통증도 조금씩 줄어들면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포터: 이 이야기를 들으면 이 분의 기분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요. 23년차 요가 강사 성명재씨도 만나봤습니다.
강사: 저희는 그 전통 요가예요. 뭐 요즘에 필라테스 뭐 핫요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저희는 그냥 전통. 온몸을 부드럽게 유연성, 평형성, 낙상을 예방하고 이런 데 도움을 주는 그런 운동이에요.
몸을 머리부터 발끝 손 다 풀어주고 본 운동은 이제 뭐 척추 풀어주고 배 운동해주고 골반 풀어주고 이런 운동 그 다음에 마무리는 기와 혈를 돌게 하면서 마무리를 하게 해 줍니다.
특히 이제 장애인 분들은, 편마비가 있으신 분들은 한쪽밖에 못하니까 그런 거를 할 때는 조금의어려움이 있지만 또 그런 분한테는 또 같은 동작을 같이 두 번 하세요. 하고 얘기해 주고 뭐 그런 정도예요.
만약에 이제 어떤 동작을 했을 때 그분들이 어려워하면 그 다음에는 그걸 안 합니다.
왜냐하면 어려운 걸 자꾸 하다 보면 이 분들이 흥미를 잃어요.
그래서 하면서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면 그런 거를 위주로 해서 이 분들한테 맞게 머릿속으로
짜서 합니다. 좋다고 하시니까 이제 점점 인원이 늘어나는 것 같으니까 결과가 좋은 것 같아요.
진행자: 수강생들이 어려워하는 동작이 있으면 다음번에는 그 동작을 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좀 독특한 교육 방식인 것 같은데요.
리포터: 네 제가 배웠던 요가 선생님은 어려운 건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씀을 하셨었는데요,
진행자: 보통은 그렇게 하잖아요
강사: 저도 동작이 잘 안 되면 여러 번 해서 잘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핵심이 뭐냐면, 내가 복근 강화에 도움이 되는 A라는 동작을 했는데 잘 되지 않는다. 이러면 수강생 입장에서는 속상하기도 하고 재미없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동일하게 복근 강화에 도움이 되는 B라는 동작을 다음 시간에 해봐서 그게 잘 된다면 그 이후로는 B를 반복하는 게 더 낫다는 의미입니다.
진행자: 재미 위주의 수업을 하시는군요.
리포터: 그렇죠. 실제로 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도 만나봤는데요.
먼저 중복 장애를 갖고 있는 이미숙 씨 그리고 뇌병변 장애인 이상숙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이미숙님 : 눈이 많이 안 좋아요. 그래서 지금 사실은 여기 오는 것도 많이 몇 번을 망설이다가 오게 됐어요.
저는 사실 많이 긴장을 했거든요. 막 못하면 어떡하지 안 보이니까 제대로 못 따라하면 어떡하지 근데 강사 선생님이 설명해 주셔 가지고 동작은 잘 안 보이지만 따라 할 수 있으니까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갑니다.
무진장 뻣뻣한데 그래도 따라가니까 조금씩 되더라고요.
전혀 저는 자신이 없어서 안 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사부작사부작 잘 따라 대더라고요.
이상숙님: 다른 구는 하나도 없는데 방이복지관에 힐링요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안 하는 것보다 낫더라고요.
처음에는 몸이 무거워요.
이거를 배우고 가면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 집에서 따라해 보니까 좋아지는 것 같아요.
진행자: 예.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요가 운동을 꼭 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리포터: 맞습니다. 사실 현대인들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까 건강을 놓치고 운동할 시간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요.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이렇게 운동을 하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유연성이 없어서 몸이 뻣뻣하다 혹은 근력이 부족해서 힘이 없다라고 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은 요가를 배워 나가면서 보완을 하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좀 자신감을 갖고 도전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장석미 씨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장석미: 방이복지관에 아는 애가 소개시켜줘서 왔는데 요가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배우게 됐어요. 여기서 배우는 요가가 처음이죠.
지금 두 달째인가 세 달째인가, 꾸부리거나 이런 것도 잘 안 되고 손 하는 것도 잘 안 되고 그래요.
나는 딴 데가 아픈 게 아니라 왼손이니까 그래도 딴 사람에 비해서는 잘 따라가는 편이죠.
땀도 나고 재미있고 좀 뭐라 그럴까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그래요.
아무래도 이제 나이가 먹다 보니까 이제 몸이 마음대로 안 움직여지고 그 다음에 이제 넘어지면 많이 다치더라고요.
그래서 운동을 조금 신경 쓰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몸의 유연성과 몸의 균형 이런 걸 배워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저 같은 경우는 다리가 많이 저렸거든요. 잠잘 때,
그래서 많이 깼었어요. 근데 요즘 여기 요가 배우고 나서 한 일주일 뒤부터 한 번도 안 아팠던 것 같아요.
내가 노력하자 노력하자. 이제 항상 이러고 살아요. 열심히 운동해서 안 되는 운동 없이 할 수 있도록 파이팅 !
리포터: 네.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인 장애인들이 정말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 오늘 살펴보셨는데요.
송파구방이복지관에서는 요가 외에도 신규 강좌를 개발해서 성인 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리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02-3432-0477번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진행자: 예 신나는 세상 오늘은 송파구방이 복지관 힐링요가교실 함께 다녀왔습니다.
유해진 리포터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노래 한 곡 듣겠습니다. 클레오의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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