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임마누엘교회 송파구방이복지관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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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1일(화)

송파구방이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과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마친 송파구방이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꿈꾸는 스무살, 내일의 첫 걸음을 내딛는 날이었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임마누엘교회 김정국 담임목사님의 말씀선포로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기념예배를 드리고

오후 2시에는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재능기부 사회로 시작되어 축하공연에는 김영민님의 수어공연으로 잔잔한 감동의 무대를 선물해주셨습니다. 또한 송파구 장애인복지유공상에 김정국 담임목사님께서 수상 하셨으며, 한국장애인복지관상, 서울장애인복지관상, 장기근속 공로상에 우리복지관 직원들이 나란히 수상하는 영광의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로 정년이신 원정선 대리님의, 지난 20년 방이이야기를 듣고, 관장님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이의 길,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3시에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조연설에는 전미자 소장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발표하셨고

일본의 츠쿠바대학 산업기술학부 재직중엔 야마와키 히로키 교수는 장애고령자를 위한 환경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서울시청, 제주도청, 가톨릭관동대학교 고상균 교수님의 유니버설디자인 실천 사례를 소개하면서 세미나의 시간은 더욱 무르익어갔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되어 좋았다는 참여자의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200여명의 내빈과 이용자분들, 세미나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송파구방이복지관은 이제 막! 청년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스무살, 그 두근거리는 설레임, 그 첫걸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송파구방이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