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 생존율 4배 높아지는 응급 심폐소생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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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49회 작성일 24-06-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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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파구방이복지관입니다.
심정지 발생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환자는 4~5분 내에 뇌 손상이 일어납니다.
초기 발견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은 약 4배가 높아지므로 심폐소생술 절차와 방법을 꼭 익혀둡시다.^^
6월 28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복지관비전홀에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실습교육이 무료로 진행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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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방법]
1. 의식확인: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소리로 괜찮으세요?라고 묻는다. 환자가 반응이 없으면 심정지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2. 119 신고: 주변 사람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자동제세동기(AED)를 요청한다. 다수가 모여 있을경우 특정한 한 사람을 지목해 요청한다. 주변에아무도 없다면직접 119에 신고한다.
3. 호흡맥박 확인: 호흡은 119 신고 후 확인한다. 맥박은 정확한 분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맥박 확인을 건너뛰고 바로 가슴 압박을 한다.
4. 가슴압박 30회: 환자를 편평한 곳에눕히고 양손을 겹쳐 깍지를 낀 다음, 팔꿈치를 쭉 편 상태로 환자 가슴 정중앙에 대고 체중을 실어 강하고 빠르게 가슴 압박을 시행한다. *속도:분당100~110회/깊이 5cm
5. 인공호흡 2회: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기도를 개방시킨다. 환자의코를 막고입을 크게벌려 환자의 입을 막은 후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에 걸쳐서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한다. * 깊은 호흡이 아닌 '보통 호흡'으로 1초간 시행
6.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반복: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다면 한 사람은 가슴압박을, 한 사람은 인공호흡을 맡아서한다. 심폐소생술 5주기를 반복하고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7. 회복자세: 심폐소생술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환자의 반응과 호흡을 관찰하여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진다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참고: 질병관리청/대한심폐소생협회/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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